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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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표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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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북한) 회양군

내금강면 장연리 만폭동에 있는 절

표훈사라는 이름은 그것을 큰 규모의 절간으로 확장한 후기신라의 중 표훈을 딴 것이라고 한다. 598년(진평왕20)에 관동이 융운과 함께 창건했고, 675년(문무왕15) 표훈, 능인, 신주 등이 중창했으며, 고려 때 원나라 영종과 태후, 태자 등의 시주로 다시 중창하였다.

1424년(세종6)에는 150여명의 승려를 거느린 대찰이었다. 1466년(세조12) 윤 3월 세조대왕께서 금강산을 순수하기 위하여 떠날 적에 효령대군을 표훈사에 머물러 수륙재를 베풀도록 하였는데 28일 사리가 분신되고 상운ㆍ 서기ㆍ우화 등 기이현상이 일어났다. (세조실록 제38권) 금강산 4대절로 널리 알려진 표훈사는 1778년에 다시 세운 것으로 지금은 중심건물인 반야보전과 능파루, 명부전, 영산전, 어실각, 판도방, 칠성각 등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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