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
행사 일정

오태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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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대군 영당

1689년(숙종12) 외예손 이규령 경상감사의 도움으로 상주 공검에 효령대군의 사당을 세우고 2월 8일 정(丁)일 봉사(奉祀)하였으며, 1710년(숙종36) 상산종회(商山宗會)의 종의로 사당을 중건하였다.

1743년(영조19) 효령대군의 위패를 청권사로 이봉하였고, 1806년(순조6) 함창 임호서원, 영주 향교 등 20여개 서원ㆍ향교에서 서원 건립 발의로, 1810년(순조10) 구 사당을 개축하여 기양서원으로 명명하고 양녕대군ㆍ효령대군 병향(幷享)하였으며, 대원군의 집정시 서원 철패령에 따라 퇴락된 것으로 추정된다.

1882년(고종19) 왕릉 종가로 위패가 환봉되었고, 그 후 강준(康準) 종손의 덕천군수 부임으로 청권사로 다시 봉안되었다. 종손의 사후, 1917년 청권사에서 다시 왕릉으로 이봉(移奉)되었다가 종손의 부재로 1934년(甲戌)왕릉 사당을 오태리로 이건하여 봉사하였다.

1973년 3월 25일 상주 오태 사당의 위패를 청권사로, 청권사의 영정을 오태사당으로 이안(移安)하여 오태사당을 「효령대군 영당」으로 개칭하였다.

1989년 10월 19일 청은재를 신축준공하였으며, 부지를 추가매입하고 확장하여 1995년 9월 15일 대군영당을 중건하였다. 대군과 부부인 신주를 옮겨 모신 양력 3월 25일을 기준하여 제향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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