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화면  청권소식  이달의 인물
   
 
 
 
 
번호 제 목 글 쓴 이 파 일 등 록 일 조 회 수
23      이호(李顥) 명원군(明原君)  청권사 2006-04-03 4883
     
  [1491~1563)]

휘는 호(顥), 자는 사연(似淵), 대군의 증손으로 영신군(永新君) 이(怡)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증 현부인(贈縣夫人) 죽산박씨로 판관 승손(承孫)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문에 힘써 일찍이 경서(經書)에 통달하였다. 1517년(중종 12) 11월에 실시된 종친 시예(詩藝)에서 수석을 하여 술과 약 그리고 말 안장 등을 상으로 하사받았다. 또 나라에서 받드는 제사에 제관으로 차출되기도 하였고 혹 병이 나서 제향을 받들지 못할 경우에는 정원(政院)에 청하여 치료받는 특전을 받았다. 1530년(중종 15) 10월 정현왕후(貞顯王后 : 성종대왕의 계비) 장례에 수릉관(守陵官)으로 복무한 공으로 부수(副守)에서 종2품 정의대부 명원군이 되었다. 73세 때 별세하였다.

 중종대왕은 “명원군 호는 근본이 정직하고 일을 대할 때 몸을 사리지 않으며 검소하고 침착하고 참을성이 있으며, 술을 즐기고 집안 살림도 돌보지 않고 오직 나라일에 50년을 봉직하면서 청백하기가 한사(寒士)와 같다.”고 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송천에 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