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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글 쓴 이 파 일 등 록 일 조 회 수
19      이내 춘양군(春陽君)  청권사 2005-12-01 4814
     
  [1434(세종 16) ~ ? ]


휘는 내, 대군의 손자로 보성군의 3남이다.

총명하여 일찍이 문과에 급제했고 병서에도 조예가 깊었다. 1463년(세조 9) 8월 조정에 진법(陳法)에 관한 상소를 올렸다. 같은 해 12월 임금이 비현각(丕顯閣)에서 임영대군 구(?), 영순군 부(溥), 구성군 준(浚), 은산부정 철(徹), 하성위(河城尉) 정현조(鄭顯祖), 우의정 구치관(具致寬) 및 입직하는 모든 장수, 승지들과 술자리를 베풀고 병서와 어제 무경서문(御製 武經序文)을 강론하는데 오직 공만이 그 뜻을 능히 해독하여 임금이 칭찬하며 “그 논법이 범을 사로잡는 술법이다.”고 하였다.

1464년(세조 10) 10월 임금이 중궁(中宮)과 함께 풍양에 행차하여 무술을 강론할 때 공이 호군을 맡아 거행했다. 1467년(세조 13) 5월에 병조참판에 제수되고 같은 해 8월에는 도총부 부총관을 겸했고, 두달 뒤인 10월에는 춘양군이 되었다.

1468년(세조 14) 6월 이조참판에 전임되었으나 같은 해 11월에 남이(南怡) 반역에 연루되어 아버지 보성군과 함께 양근(楊根) 땅에 일시 유배되었다가 풀려났다.

묘소는 경기 장단군 동장면 서초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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