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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심원(李深源) [주계군(朱溪君)]  청권사 2015-01-16 2004
     
  [1454(단종 2) ~ 1504(연산군 10)]


휘는 심원(深源), 자는 백연(伯淵), 호는 묵재(默齋) 또는 성광(醒狂)·태평진일(太平眞逸), 시호는 문충(文忠). 대군의 증손으로 평성군(枰城君) 위(?)의 장남이다.

천성이 엄숙하고 강직했다. 일찍이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으로 김굉필(金宏弼)과 종유(從遊)하였으며 도학·문장이 당대에 뛰어났다. 1478년(성종 9) 25세 때에 다섯 차례에 걸쳐 정치에 관한 상소를 올리고 두 차례의 어전청대(御前請對)에서 고모부인 임사홍(任士洪)이 간악한 소인임을 적극 간하여 마침내 처벌토록 하였다. 그로 인하여 간사한 무리들로부터 끊임없는 모함을 받아 유배의 길을 거듭하기도 하였다. 1478년(성종 18) 34세 때, 종친과에 장원하여 임금으로부터 풍악과 술을 하사받았고 품계가 정의대부로 올랐다. 1504년(연산군 10) 임사홍 등 간흉배들의 모함으로 두 아들 유령(幼寧)·유반(幼?)과 함께 참혹한 화를 입었다. 이 때 나이 51세였다.

1507년(중종 2) 김흠조(金欽祖) 등의 상소로 신원(伸寃)과 함께 주계군(朱溪君)으로 복작되고, 1517년(중종 12) 조광조(趙光祖) 등의 주청에 의하여 충절의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문집으로 <성광유고(醒狂遺稿)>가 있다.

묘소는 장단 포춘리 선산에 있다. 영상 허목(許穆)이 찬한 신도비가 있다. 경충사(景忠祠) 및 정려는 충남 논산시 두마면 금암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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